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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재생산기지들에서 련일 혁신적성과
(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70일전투가 고조되는속에 혁명의 년대마다에서 강철로 당을 옹위해온 철강재생산기지들에서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에 제시된 《김철과 황철, 성강과 강선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라!》는 각지 철강재생산기지 로동계급의 투쟁을 고무격려하고있다.

당 제7차대회를 높은 철강재증산성과로 맞이할 전투목표를 내세운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생산돌격전을 벌리고있다.

3호용광로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열풍온도, 열풍압, 산소취입량 등을 과학기술적으로 보장하여 용해시간을 훨씬 줄이는 한편 출선준비를 빈틈없이 맞물리면서 쇠물생산에서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70일전투의 첫날부터 련일 기세를 올려 일정계획을 130%이상 수행하고있다.

지난해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개건한 산소열법용광로에서만도 매일 계획의 110%이상의 선철이 생산되고있으며 초고전력전기로에서도 련속 쇠물이 쏟아지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도 집단주의정신을 발휘하여 차지당 쇠물량을 늘이고 압연강재생산계획을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5배로 초과수행하고있으며 보산제철소에서는 주체철생산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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