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차례나 휴회된 협의회
(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58(1969)년 8월 11일 평안북도를 현지지도하시던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벽동군 일군들을 창성으로 부르시여 협의회를 여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협의회에서 벽동군인민들의 생활형편에 대하여 일일이 알아보시고 군내인민들의 식생활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도를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협의회시간이 얼마간 흐른 때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장내를 둘러보시며 잠간 쉬자고 하시였다.
협의회참가자들모두는 그이께서 불편해하시는줄 알고 몹시 불안해하였다.
그런데 수령님께서는 뜻밖에도 부드러운 미소를 담으시고 한 녀성일군을 바라보시며 어서 애기를 돌보라고 하시였다.
그 녀성일군으로 말하면 젖먹이가 달린 애기 어머니였던것이다.
녀성일군이 뜻밖의 일에 당황하여 아직 일없다고 말씀드리자 그이께서는 따뜻한 어조로 거듭 재촉하시였다.
이날 협의회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도중에 이런 휴회는 두차례나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