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김일성종합대학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이 조선식의 태양빛에네르기발전체계연구와 태양빛에네르기리용제품생산의 공업화실현에서 성공하였다.

전자자동화학부, 물리학부, 생명과학부, 재료과학부 연구사들이 내놓은 연구성과들에 의거하여 태양빛에네르기로 전기를 생산하는 전과정이 콤퓨터에 의하여 통합조종되는 조선식의 태양빛에네르기발전체계가 새롭게 개발되였다.

고효률태양빛전지판들을 비롯한 태양빛에네르기리용제품들을 대량생산할수 있는 공정도 완비되여 생산의 공업화를 실현할수 있게 되였다.

세계적인 태양에네르기리용기술발전추세에 맞게 조도감시와 부하조절, 축전지충방전감시 등을 콤퓨터로 통합조종하는 발전체계는 1~5㎾능력의 가정용으로부터 10~30㎾능력의 기관 및 봉사시설용, 50~500㎾능력의 공업용에 이르기까지 최대의 효률성을 보장하고있다.

조선식의 태양빛에네르기발전체계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각종 제품들을 공업적인 방법으로 대량생산할수 있게 됨으로써 태양빛에네르기개발리용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룩할수 있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