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시대에 역행하는 력사의 반란, 정의와 민주에 대한 도전으로 락인된 《유신》독재하의 남조선에서 또하나의 악법이 조작되였다.
2일 《새누리당》패거리들은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저들끼리의 날치기가결로 《테로방지법안》을 통과시키는 흉악무도한 정치깡패행위를 저질렀다.
《테로방지법》은 《테로》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임의의 대상에 대해 정보를 수집하고 감시, 탄압하는것을 합법화하고있다.
《유신》독재《정권》의 전횡에 항거하고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진보세력들을 《테로세력》으로 몰아 무자비하게 탄압하기 위한 파쑈통치의 도구라는데 그 반동성이 있다.
원래 《테로방지법》은 새 세기초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여 당시의 남조선보수패당이 들고나왔다가 내외의 항의규탄에 의해 휴지장이 되여버린 페기품이다.
그러나 동족대결을 《국책》으로 정한 박근혜패당은 집권후 어떻게 하나 이 법을 성사시키려고 검질기게 시도하여왔다.
지난해 11월 프랑스 빠리에서 동시테로사건이 발생하자 이를 계기로입을 모아 《북의 도발》에 의한 《테로》위험성을 떠벌였다.
박근혜는 《테로근절을 위한 노력으로 국제사회에 이바지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그 대책마련에 착수하라고 졸개들에게 앙탈을 부렸다.
이에 따라 남조선보수세력들은 《테로방지법안》을 보다 포악한 동족대결법안으로 뜯어고치면서 그 성립에 더욱 악착하게 달라붙었다.
법안에 우리 공화국을 해킹 및 싸이버범죄를 감행하는 《테로국가》로 쪼아박도록 하였다.
현정세가 전시나 사변에 준하는 《비상사태》라느니, 《안보와 국민안전이 심각하게 위협》을 받는다느니 뭐니 하면서 《테로방지법안》을 《국회》 의장이 나서서 《국회》에 상정시키는 망동을 부렸다.
박근혜패당의 《테로방지법》조작책동은 반공화국도발책동의 새로운 단계이다.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역적패당은 《3.20해킹공격사건》, 무인기사건, 《지뢰폭발》사건, 《북포탄발사》사건을 비롯한 각종 모략사건들을 조작하고 그 누구의 《무차별적인 테로공격행위》에 대해 여론화하였다.
지어 조선반도에 핵전쟁위험을 몰아오는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무분별한 침략전쟁연습소동을 반대하여 미국대사를 징벌한 남조선주민의 소행을 《북의 조종에 의한 테로행위》로 락인하고 《그 배후세력》색출에 광분하였다.
박근혜가 집권전기간 벌려온 《종북》소동 역시 《북의 지령을 받는 테로분자》들을 숙청한다는 미명하에 민주통일세력을 말살하기 위한 극악한 대결광대극이다.
《테로방지법》에 따라 《테로대책위원회》와 《대테로쎈터》가 설치될것이라 한다.
이 기구들이 괴뢰패당의 정보정치, 공포정치, 폭압정치를 뒤받침하는 합법적인 정치군사적테로기구로서 남조선사회에 살벌한 검거선풍과 무지막지한 탄압광풍을 몰아올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괴뢰집권세력이 벌써부터 파쑈통치와 악정을 반대하여 전개된 각계층 인민들의 민중총궐기를 《공권력에 대한 테로》라고 떠벌이며 독재의 칼을 휘두르고있는것이 우연이 아니다.
하기에 남조선 각계층은 《테로방지법》에 대해 《제2의 〈보안법〉》, 공포정치의 토대를 만들고 사회를 항시적인 계엄상태로 몰아가게 하는 법, 군무력이 대학교정에 주둔하던 박정희통치시기의 《긴급조치》의 복사판이라고 단죄하면서 분노의 함성을 높이고있다.
《테로방지법》조작을 통해 박근혜패당은 정보원을 내세워 민주세력을 무자비하게 숙청하는 《제2의 유신암흑기》를 몰아와 집권말기를 지탱하고 보수세력의 장기집권발판을 닦아보려고 필사발악하고있다.
그러나 민심을 등지고 반인민적인 폭정과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 력사의 반동들이 갈 곳은 파멸의 무덤밖에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