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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된 조국땅에 울려퍼진 민주개혁의 첫 포성
(평양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3월 5일은 조선인민이 영원히 추억하는 력사의 날이다.

70년전 해방된 조국땅에 찾아온 첫 봄날에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은덕으로 난생 처음 분여받은 제땅의 흙 한줌을 손에 쥐고 오열을 터뜨리던 농민들, 분여받은 땅에 봄씨앗을 뿌려가던 그들의 행복스러운 모습은 오늘도 조선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다.

토지개혁법령의 발포는 오랜 세월 제땅을 가지고 농사를 짓는것을 소원으로 여겨오던 농민들의 세기적념원을 풀어준 력사적사변이였다.

당시 농민이 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있던 조건에서 토지문제를 옳게 해결하여야 봉건적생산관계를 청산하고 농민들을 세기적락후와 빈궁에서 해방하고 민주주의 새 조선을 건설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된 조국땅에서 당창건위업을 실현하시고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를 수립하신 후 민주개혁의 첫 사업으로 토지개혁을 실시할 의지를 굳히시였다.

농민들의 의사와 념원에 맞게 세기적숙망인 토지문제를 실현하기 위하여현지지도의 길에서 농민들과 허물없이 이야기를 나누시며 땅에 대한 그들의 요구를 구체적으로 료해한데 기초하시여 법령을 발포하시였다.

조선의 농업근로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이 어려있는 사회주의조선의 대지에 오곡백과 주렁지게 하여 조국의 강성번영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할 일념에 넘쳐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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