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 《한겨레》가 5일 《정세악화를 불러올 〈싸드〉배치협의를 중단해야 한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박근혜《정부》와 미국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대조선《제재결의》를 기다렸다는듯이 4일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론의할 공동실무단을 구성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싸드》배치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정세를 악화시킬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정부》가 《싸드》배치문제를 두고 《북의 위협에 맞서 미싸일방위태세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하지만 실지에 있어 미국의 군사적패권강화를 뒤받침할 동아시아미싸일방위체계의 한부분이라고 까밝혔다.

《싸드》배치가 강행되는 경우 남조선이 감당해야 할 피해와 비용도 엄청나다고 지적하였다.

사설은 미국과 《정부》가 《싸드》와 관련한 협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