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조선의 신문들은 전세계 근로녀성들의 혁명적명절인 3.8국제부녀절 106돐을 맞으며 사설을 실었다.
《로동신문》은 위대한 수령님들을 높이 모시여 민족적멸시와 정치적무권리, 사회적불평등과 봉건적구속에서 헤매이던 조선녀성들의 운명과 지위, 사상정신적풍모와 역할에서 근본적전환이 일어나고 이 땅우에는 녀성존중의 새 력사가 아로새겨지게 되였다고 밝혔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오늘 우리 녀성들은 항일의 나날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사수한 빨찌산녀대원들처럼, 오직 당과 수령만을 믿고 따르며 충정의 일편단심을 수놓은 락원의 녀당원과 태성할머니처럼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순결한 량심과 의리를 다 바쳐 받들어나가고있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한생을 변함없이 조국의 뿌리로 사는 우리 녀성들의 순결한 량심의 땀방울들은 우리 혁명의 맥동을 더해주며 조국을 새로운 비약과 번영에로 힘차게 떠밀어주고있다.
신문은 모든 녀성들이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를 심장깊이 새기고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개를 더욱 높이 떨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민주조선》도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충정의 7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됨으로써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고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상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힘있게 떨치자고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