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승리의 5월을 향한 70일전투목표를 통이 크게 세운 국가자원개발성 산하단위 로동계급이 전투의 하루하루를 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다.

부국장 리계동은 70일전투진입후 15일동안에 점령해야 할 목표들중 공업생산액은 120%, 지질탐사비는 100%로 수행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평안남도탐사관리국에서는 덕천지구의 남덕동일대에서 수백만t의 무연탄매장량을 확보하였으며 특히 북산지질탐사대에서는 매일 시추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혁혁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강원도탐사관리국 안변지질탐사대에서는 품위가 높은 자철광매장지를 찾아낸데 이어 시추작업으로 그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법동지질탐사대에서도 초무연탄매장지를 확정한데 이어 세부탐사가 결속단계에 들어섰다. 초무연탄매장량이 확정되면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할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있다.

인흥, 검덕산, 옹진, 장방을 비롯한 각지 지질탐사대들에서는 연, 아연을 비롯한 새로운 유용광물매장지들을 발견하고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시추작업에서 실적을 내고있다.

한편 성에서는 탐사기구 및 설비들을 현대화하는 사업도 적극 추진시키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