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제31차 김일성종합대학 과학기술축전이 개막되였다.

대학의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들은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 정보화를 다그치는데 이바지할수 있는 260여건의 성과자료들을 축전에 내놓았다.

그중에는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의 통합생산관리체계》,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무균화, 무진화 실현》, 《새형의 지하전동차 대차의 피로수명제고》, 《다음세대통신망기술의 국산화와 도입》, 《복합연소촉진제의 개발과 응용》 등 현실에서 은을 내고있는 성과자료들이 들어있다.

과학기술성과발표회 및 전시회, 단위별전시경연, 새 기술교류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전에서는 여러 분야의 과학기술성과자료들이 CNC, 장치 및 요소, 농산 및 생물공학, 의학 등 12개의 분과로 나뉘여 발표된다.

9일에 있은 개막식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고등교육상 태형철이 개막사를 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축전장을 돌아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