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미국주재 일본대사라는자는 공화국의 조미평화협정체결제안을 시비하면서 그와 관련한 교섭에 들어가는것은 옳은 정책이 못된다느니, 론의해도 의미가 없다느니 뭐니 하였다.
1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평화협정체결은 미국의 하수인노릇을 하는 일본따위가 끼여들어 시비하며 참견할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철두철미 조미사이에 해결되여야 할 문제라고 주장하였다.
론평은 일본이 평화협정체결과 관련한 교섭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떠들고있는것은 결국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야 한다는 소리나 같다고 지적하였다.
일본은 조선반도에서 긴장과 대결의 악순환이 지속되여 정세가 전쟁접경에로 치달아올라 나중에는 전쟁으로 번져지기를 학수고대하고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난 조선전쟁시기 일본은 자국령토를 미국의 병참기지, 수리기지로 내맡긴 대가로 돈소나기를 맞고 경제적《부흥》을 이룩하였다.일본은 또다시 그런 《횡재》를 맛보려는 헛된 망상에 사로잡혀있다.
일본은 오산하고있다.
일단 조선반도에서 불이 일어나는 경우 일본에 있는 미군침략기지들은 물론 전쟁에 리용되는 일본의 모든것은 순간에 재가루가 될것이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일본은 돈소나기가 아니라 불벼락을 맞을수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