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국내에서 초물제품을 잘 만들어 소문이 자자한 신의주시초물생산협동조합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명제품, 명상품개발에 나섰다.

단위에서는 지난 50여년간 모자, 문발, 바구니, 방신을 비롯한 수십가지 초물제품을 생산하였다.

특히 방신, 바구니, 방석, 문발, 왕골모자들은 수요자들의 인기를 독점하고있다.

강냉이오사리를 멸균소독하여 만든 방신은 신으면 발땀이 생기지 않으며모양고운 바구니는 무더위에도 음식물의 부패변질을 막는데 효과적이다.

약효능이 높은 강냉이오사리쑥방석은 관절염, 치질치료와 함께 보온작용도 하며 왕골로 만든 모자는 질기고 모양이 고와 수요자들이 많다.

조합의 초물제품들은 국내전시회들에서 련속 순위권에 입선하고있으며 2010년 중국(상해)에서 진행된 세계박람회에 출품되여 많은 참관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2009년 11월 이곳 단위에서 만든 초물제품들을 보아주시고 왕골모자가 좋다고, 농토산물과 여러가지 페설물로 제품들을 만들어 인민생활에 이바지하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교시하시였다.

관리위원장 차화숙은 70일전투에 들어선 조합원들의 기세는 충천하다고 하면서 앞으로 새로운 표백법, 색도안, 엮는 방법을 도입하여 모든 제품들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명제품, 명상품들로 만들 결심이라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