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태양절(4월 15일)을 맞으며 진행될 사탕조각전시회 준비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전시회를 주최하게 될 조선료리협회 중앙위원회 부원 김광훈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진행될 사탕조각전시회에는 인민봉사총국과 식료일용공업성산하 단위들,평양시와 각 도의 주요식료공장들이 참가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자연의 동식물과 건축물, 자연풍경, 과일들은 물론 만화영화의 주인공들을 형상한 작품들이 출품되게 된다.

전시회보장을 위해 기술전습이 진행되였으며 모든 단위들은 여러 기관 창작가들의 방조속에 작품창작을 위한 숙련에 열중하고있다.

특히 인민봉사총국과 식료일용공업성에서는 전시회 시범출연을 위한 사업이 적극화되고있다.

전시회는 인민들의 음식문화발전에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