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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청년들의 고상한 정신세계의 발현
(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청년미풍선구자들이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다.

함경북도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50여명의 청년들이 위급한 정황속에서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발휘하였다.

판교군인민병원의 10여명의 청년들과 평성의학대학의 620여명의 학생청년들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뜻밖의 사고로 전신화상을 입고 사경에 처한 로동자와 농장원을 위하여 자기들의 피부를 이식해주는 소행을 발휘하였다.

황해남도 신천군 우산협동농장의 한 청년은 지난 1월초 강물에 빠진 녀성농장원을 발견하고 얼음장이 덮인 그곳에 서슴없이 뛰여들어 구원하였다.

남포시안의 2만 8000여명의 청년학생들은 전쟁로병, 영예군인들을 친혈육의 심정으로 돌봐주고있다.

수많은 청년들이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장과 황해남도물길공사장을 비롯한 나라의 중요대상건설장들과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하여 청춘을 바쳐가고있다.

평양시안의 1100여명의 청년들은 하루일을 마치고 청년운동사적관과 과학기술전당,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에서 야간지원청년돌격대활동을 벌려 완공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남포시 청소년학생들은 좋은일하기운동으로 마련한 4대의 《청년》호뜨락또르를 지난 1월 시안의 농촌청년작업반, 청년분조들에 보내주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박천견직공장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단위의 많은 청년들이 지난해 10월까지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으며 당 제7차대회에 드릴 로력적선물을 마련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도 앞장서고있다.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한 길에서 청춘의 삶을 값높이 빛내여가는 조선청년들은 나라의 자랑으로 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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