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해마다 3월과 4월은 위생월간이다.
70일전투기간에 위생월간을 맞이한 모든 지역과 단위들에서는 거리와 마을, 가정과 일터를 알뜰히 거두고 보다 문화위생적인 생활환경과 생산조건을 마련하기 위한 된바람이 일고있다.
도시경영성 국장 김남일은 요즘 어디서나 겨울난 흔적을 말끔히 가시기 위해 건물들과 시설들을 보수하고 주변환경을 깨끗이 하는 사업들이 전개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위생월간에 해야 할 목표들을 명백히 세운 기관, 기업소들과 가두인민반들에서는 거리와 마을, 일터와 공원, 유원지꾸리기와 도로와 철길주변 지대정리 등을 적극 내밀고있다.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새 품종의 잔디를 비롯한 지피식물들을 심고 그 사름률을 높이기 위해 애쓰고있다.
그리고 상하수도망들과 위생시설물들에 대한 개선대책도 세워지고있다.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로동보호시설과 환경보호시설들을 보수, 개건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로동조건과 환경을 마련해가고있다.
평양시에서는 대동강일대의 주변환경을 정리하는 사업이 힘있게 진척되고있다.
도, 시, 군의 도시경영기관들에서는 지방의 원료원천을 효과적으로 리용하고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여 도시미화사업에 필요한 자재들을 제때에 보장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