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첨단과학기술에 대한 독점과 봉쇄책동이 로골화되는 현시기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은 나라의 전도와 운명을 결정하는 중대사라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인류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해야 할 과학기술을 저들의 독점물로 만들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봉쇄책동이 날이 감에 따라 보다 발악적으로 벌어지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발악적인 과학기술독점책동의 궁극적목적은 저들의 지배주의적야망을 손쉽게 실현하자는데 있다고 까밝혔다.

현실은 과학기술을 발전시키지 않고서는 제국주의의 지배와 략탈을 면할수 없고 튼튼한 군사력과 경제력도 마련할수 없으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리익도 지켜낼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강자가 되고 강국이 되는 길은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그 누구도 첨단과학기술을 선사하지 않는다.

오직 자기의 힘, 자기의 지혜에 의거하는 길만이 제국주의자들의 과학기술봉쇄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하는 믿음직한 길이다.

과학으로 사회주의기초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과학의 기관차로 사회주의를 전진시키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