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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대를 이어 울려퍼지는 조선녀성들의 진군가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조선녀성들은 70일전투장들마다에서 시대의 진군가, 천리마선구자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위훈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다.

당과 수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조선녀성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반영한 힘찬 진군가들은 년대와 년대를 이어 울려퍼졌다.

1960년대초 천리마대고조시기 조선녀성들은 《천리마선구자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일터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였다.

천리마시대 녀성들의 영웅적투쟁과 혁명적랑만을 반영한 이 노래는 사람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시기에 길확실, 리신자를 비롯한 평범한 녀성들이 영웅정방공, 영웅선동원, 영웅선장으로 자라났다.

제2의 천리마대진군을 다그치던 1990년대에 조선녀성들은 《준마처녀》의 노래를 부르며 강성국가건설의 진격로를 열어나갔다.

세계《마라손녀왕》으로 불리운 정성옥영웅, 시련을 뚫고 강계정신을 창조한 자강도의 녀성들, 강의한 조선녀성들이라는 칭호를 받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녀인들, 일터마다에서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온 조선녀성모두가 노래 《준마처녀》의 주인공들이였다.

오늘도 조선녀성들은 《나래치라 선군조선 천리마여》노래를 부르며 곳곳에서 만리마속도를 창조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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