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인도네시아선봉자당, 인도네시아 수카르노교육재단창립위원회, 인도네시아조선친선문화교류협회, 인도네시아 붕카르노종합대학이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여 9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과 남조선의 《키 리졸브》, 《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은 방대한 병력과 무장장비들이 동원되는 사상최대규모의 핵전쟁연습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과 남조선이 강행하는 합동군사연습이 가장 로골적인 핵전쟁도발로 간주된 이상 보다 선제적이고 보다 공격적인 핵타격전으로 단호히 대답할것이라는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다.
조선의 핵무력강화는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과 공갈에 대처한 주권국가의 당당한 자위적권리이다.
평화와 정의를 사랑하는 우리들은 미국과 남조선이 강행하는 합동군사연습을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파괴하는 엄중한 도발행위로 규탄하며 범죄적인 핵전쟁연습을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