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대흥청년영웅광산에 새로운 알탄점결제생산공정이 확립되였다.

나라에 흔한 원료를 리용하여 알탄점결제를 생산하는 공정이 꾸려짐으로써 내화물공업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는데서 큰 전진이 이룩되였다.

광산에서는 종전 점결제들의 결함들을 극복하기 위한 수십차례의 실험과정에 특성이 좋은 복합점결제를 만들어내고 합리적인 배합비를 찾아냈으며 그 생산공정설계도 짧은 기간에 끝내였다.

그리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벌려 점결제생산과정에 나오는 페가스의 정화장치를 도입하여 생산조건과 환경도 개선하였다.

1980년대말에 개발된 대흥청년영웅광산은 세계굴지의 마그네사이트광산이다.

세계마그네사이트 총매장량가운데서 25%이상의 고품위광물자원이 집중되여있는 광산에서는 마그네사이트광석과 마그네샤크링카, 고질마그네샤크링카, 경소마그네샤가 생산되고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향한 70일전투에 들어선 대흥청년영웅광산에서는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여 마그네샤크링카생산계획을 일평균 130%이상 수행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