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70일전투로 들끓는 조선의 중요전투장들에서 직관선동사업이 적극화되고있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황해제철련합기업소,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와 탄광들 등 생산전투장들과 평양무궤도전차공장 개건공사장에서 전개되는 미술부문 창작가들의 직관선동사업은 로동계급의 투쟁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
만수대창작사, 중앙미술창작사, 철도성미술창작사의 창작가들과 평양미술대학의 교원, 학생들은 전투현장들에서 로동계급의 대중적투쟁모습과 혁신자들의 인물초상을 속사하여 속보에도 내고 현지습작전시회도 조직하고있다.
그리고 선전화게시와 속보판제작 등을 도와주면서 로동자, 기술자들을 새로운 기적과 위훈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직관선동은 군중의 심금을 울려 기세를 돋구고 그들을 혁명과업수행에로 직접 발동시키는 조선로동당의 전통적인 선동형식의 하나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