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전쟁위협과 조선의 《붕괴》를 꾀할것이 아니라 대화에로 나와야 하며 대국들의 간섭행위는 당장 중지되여야 할것이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여 8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와 같이 주장하였다.
성명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키 리졸브》, 《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의 규모와 목적, 위험성을 까밝히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이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에서 새로운 전쟁을 일으킬수 있는 위험천만한 침략전쟁연습이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는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는 무분별한 행위를 단호히 규탄하며 이를 당장 그만둘것을 요구한다.
이러한 적대행위들은 이미 위험계선에 도달한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첨예하게 만들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