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의학과학원 종양연구소에서 황금두릅항암알약을 개발하였다.

이곳 연구사들에 의하면 이 항암제는 연구소에서 2008년에 개발한 너삼항암주사약에 비해 치료범위가 넓고 효과가 훨씬 좋으면서도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한다.

황금두릅항암알약은 암을 증식시키는 효소를 억제한다.

암세포뿐아니라 다른 정상세포에도 영향을 미쳐 소화장애를 일으키거나 백혈구수를 급속히 줄여 인체내의 면역을 떨어뜨리던 종전의 항암제들과 달리 부작용이 거의나 없다.

지난 몇해동안 종양연구소와 여러 병원들에서 수술을 할수 없는 진행기상태의 위암 등을 앓는 환자들을 치료해본 결과 그 효과가 대단히 높았다.

위축성위염 등 암으로 넘어갈수 있는 전암성질병치료에서도 일정한 효과가 있었다.

국내에 흔한 너삼, 두릅, 속썩은풀(황금) 등을 원료로 하는 황금두릅항암알약은 전국의 고려약공장들에서도 광범히 생산할수 있어 제약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호평을 받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