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조선의 신문들은 적들은 우리 운명의 태양을 감히 내리워보려는 《참수작전》이 저들의 종국적멸망으로 이어진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의 자위적억제력강화는 미제의 반공화국위협공갈책동에는 물론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 세계제패전략에도 총파산을 선고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의 자위적억제력이 비상히 강화되고있는것으로 하여 미제의 남조선강점정책은 오히려 미국본토를 최대의 안보위험속에 빠뜨리는 화근으로 되고있다.

바빠맞은 미제는 무엄하게도 《참수작전》에 한가닥의 기대를 걸고 불리한 사태를 역전시키기 위해 최후발악하고있다.

미제가 특수작전이외의 다른 길은 없다고 뇌까리고있는것자체가 《군사기술적우세》를 통한 위협도, 무력침공을 통한 세계제패전략도 다 파산되였다는것을 스스로 인정하고있는것이나 같다.

태양을 천겹만겹으로 옹위해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의 극악한 특수작전 그자체를 선전포고로 받아들이고있다.

우리의 모든 최첨단타격수단들은 침략의 아성들을 정확히 조준하고있다.

우리에게 있어서 미국본토는 더이상 먼곳이 아니다.

미제는 무모한 마지막도박이 저들의 숨통을 조이는 올가미로 될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민주조선》도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위험천만한 마지막도박에 매달리는 침략자, 도발자들은 이 하늘아래서 절대로 살아숨쉴수 없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