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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 콩재배면적 1만여정보 늘어날 예정
(평양 3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인민들의 식생활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콩농사를 적극 장려하고있다.

콩재배면적이 해마다 늘어나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1만여정보가 더 많아지게 된다.

이미 재배적지들을 확정한 각지 농촌들에서는 지역의 기후풍토에 맞는 다수확품종의 콩종자확보사업을 전부 끝내고 지력을 높이는 사업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농업근로자들은 지난해의 경험을 살려 올해에 콩농사를 본때있게 지을 일념으로 자급비료, 흙보산비료, 소석회생산과 실어내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각지에서 농촌들에 콩파종기 등 콩농사에 필요한 농기계와 영농자재들을 넉넉히 대주며 관수체계를 바로 세우기 위한 대책들도 취해지고있다.

올해에 모든 협동농장들에서는 선진적인 콩재배기술과 방법을 받아들이는것과 함께 앞선 단위들을 따라잡기 위한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게 된다.

조선은 콩의 원산지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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