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스리랑카인민조선친선협회, 조선통일지지 스리랑카위원회가 13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성명은 미국과 남조선의 《키 리졸브》, 《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위기에 몰아넣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의 식민지이며 군사기지인 남조선은 극동최대의 핵기지로 전락되였다.
남조선에 수많은 핵무기들을 끌어다놓은 미국은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빈번히 핵전쟁연습을 벌려놓고있다.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발발은 인류에게 커다란 핵참화를 들씌울것이다.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남조선당국은 자주와 평화, 사회적진보를 위한 인민들의 정의의 위업에 도전하고있다.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들과 진보적인민들은 서로 굳게 단결하여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