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제가 이번에 《년례적》이니, 《방어적》이니 뭐니 하는 외피를 아예 벗어던지고 저들스스로 그것이 우리의 《제도전복》을 노린 핵전쟁연습이라는것을 드러내놓은것은 명백히 우리에 대한 도발이라고 까밝혔다.
론설은 미제의 핵불장난소동으로 조선반도정세는 핵대결의 도가니속에 점점 말려들어가고있으며 사태는 그야말로 예측불가능, 통제불가능에로 이어지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미국은 이러한 엄중한 사태발전을 몰아온 장본인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 공화국이 조선반도에서의 평화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정의의 핵보검을 더욱 억세게 틀어쥔것은 정당한 자위적조치이며 또 유일하게 정당한 선택이다.
평화는 결코 제국주의자들의 선사품이 아니며 오직 자기 힘을 키울 때만이 담보되게 된다.
핵을 가지고 덤벼드는 원쑤는 보다 강위력한 핵으로 짓눌러버려야 한다.
우리가 핵무기를 질량적으로 발전시키는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수호를 위한 정당한 길이며 부정의가 판을 치고 힘이 없으면 무참히 짓밟혀야 하는 오늘의 시점에서 국제적정의를 지키기 위해서도 필요한것이다.
론설은 원쑤들이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라도 건드린다면 핵수단을 포함한 모든 군사적타격수단들을 동원하여 적들에게 생존이 불가능한 섬멸적인 불세례를 안길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