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일본 나고야시장이 새년도예산안에 포함된 나고야 조선초급학교에 대한 보조금가운데서 일부를 지출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이러한 조치가 《북조선의 핵시험과 미싸일발사》때문이라고 걸고들었다.
22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실로 치졸하고 간특하기 그지없는 일본특유의 사고방식으로서 반공화국적대의식이 골수에 찬자의 망동이라고 단죄하였다.
론평은 지난날 우리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특대형반인륜범죄를 저지른 일본이 조선학교에 보조금을 지출하는것은 인륜적견지에서 보아도 너무도 응당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 민족에게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일본이 당치 않은 구실을 내대며 몇푼의 돈을 가지고 어린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며 추악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이야말로 전체 조선민족에 대한 우롱이고 모독이다.
일본반동들의 보조금지출중지책동은 민족교육의 대를 끊어놓고 일본사회에 반총련기운을 불어넣어 총련을 말살하며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깎아내리려는 불순한 기도의 발로이다.
일본반동들은 하늘끝에 닿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대일적개심을 똑바로 알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하며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부당한 탄압소동과 조선학교에 대한 보조금지출중지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