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특별성명에 접한 조선의 각계층 근로자들이 지금 미제와 남조선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보복의지로 가슴을 끓이고있다.
평천구역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영식은 우리의 최고존엄은 온 겨레에게 있어서 가장 귀중하고 신성한것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천하무도한 도발자들의 망동을 이제는 더이상 보고만 있을수 없다.
동서남북도 모르고 헤덤비는 미친개무리들에게 우리 군대와 인민이 전개하게 되는 성전이 어떤것인가를 똑똑히 보여줄 때는 왔다.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우리는 70일전투의 매일, 매 순간을 수령결사옹위전으로 이어갈것이며 일단 명령만 내리면 남녀로소모두가 전인민적항전에 떨쳐일어나 원쑤들을 씨도 없이 박멸해버릴것이다.
강남군녀맹위원회 위원장 문혜경은 군안의 녀맹원들의 심장마다에는 전화의 나날 남강마을녀성들이 지녔던 수령결사옹위정신과 조국수호정신이 그대로 맥동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미제침략자들과 박근혜역적패당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태양이 없는 세상이 있을수 없듯이 우리 혁명의 수뇌부가 없는 조선, 조선이 없는 지구는 생각할수 없다.
일단 이 땅우에 최후결전의 시각이 오면 우리 녀성들도 노호한 혁명무력의 작전개시에 발을 맞추어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원쑤들을 모조리 릉지처참해버릴것이다.
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최철진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미친개는 몽둥이로 때려잡아야 한다.
분별없이 날뛰는 침략자, 도발자들은 수백만의 총폭탄대오가 멸적의 시각만을 기다린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해치려는 사소한 기미라도 보인다면 우리 청년들은 복수의 총창을 비껴들고 진격의 앞장에서 내달려 원쑤들의 아성에 복수의 불줄기를 쏟아부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