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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이야말로 핵군비경쟁의 장본인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핵무기없는 세계》타령을 요란스럽게 부르짖던 미국이 이제는 그 가면을 완전히 벗어던졌다.

지금 미국은 새로운 방법으로 핵무기들을 개량하여 현대화하는데 발광적으로 달라붙고있다.

2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누가 대통령을 해먹든 미국의 핵야망은 절대로 달라지지 않는다고 까밝혔다.

론평은 미국이 《핵무기없는 세계》타령을 늘어놓은것은 다른 핵보유국들에 비한 핵우세를 차지할 시간적여유를 얻기 위해서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여러 핵보유국들이 핵무력강화에 경쟁적으로 힘을 넣고있다.

오바마가 《핵무기없는 세계》구상을 내놓고 정책화한 목적은 여러 핵보유국들을 회유와 기만의 방법으로 무장해제시키고 미국의 핵독점을 실현하여 세계를 제패해보려는데 있다.미국이 로씨야와 핵무기를 축감하기 위한 조약을 체결하고 리행하는척 하다가 이런저런 구실을 내걸고 공공연히 위반하고있는 원인도 바로 여기에 있다.

현실은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비롯하여 잠재적적수들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에 신형핵무기들을 서슴없이 사용하려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온 지구를 무서운 핵재난속에 몰아넣으려는 극악한 핵미치광이인 미국이야말로 세계평화와 안정파괴의 주범, 핵군비경쟁의 장본인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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