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23일 필리쁘 벨지끄왕국 국왕에게 위문전문을 보내였다.

위문전문은 다음과 같다.

나는 브류쎌에서 일어난 야만적인 테로공격사건들로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다는 불행한 소식에 접하여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동정과 위문을 표합니다.

나는 이 기회에 온갖 형태의 테로를 반대하는 우리 공화국정부의 변함없는 립장을 재확언하면서 귀국이 이번 사건의 비극적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고 안정을 되찾기를 바랍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