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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부정하는 일본 규탄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유엔녀성차별청산위원회는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일본과 남조선사이의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발표가 피해자들을 위한 채택이 아니라고 까밝히면서 일본반동들이 과거범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성명이나 언행을 중단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24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특대형반인륜범죄의 책임을 어떻게 해서나 회피해보려고 간교하게 놀아대는 일본에 대한 국제사회의 응당한 경종이고 엄한 질책이라고 강조하였다.

론평은 일본군성노예범죄는 개별적인 군인에 의한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라 일본이라는 악의 제국의 적극적인 개입속에 조직적으로 감행된 동서고금에 류례가 없는 가장 야만적인 특대형반인륜범죄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세계전쟁사의 그 어느 갈피에도 일본과 같이 성노예제도를 수립하고 군권과 관권을 총발동하여 체계적으로, 조직적으로 집단적강간행위를 감행한 나라는 없다.

이번에 유엔녀성차별청산위원회가 일본군성노예문제와 관련한 일본의 태도에 대하여 경종을 울린것은 국제사회의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것이다.

죄악의 력사는 결코 지울수도 덮어버릴수도 없다.

력사를 부정하고 인류의 량심을 우롱하는자들에게는 앞날이 없다.

일본반동들은 국제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특대형반인륜범죄를 부정하는데 골몰할것이 아니라 성근한 사죄와 배상의 길로 나와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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