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전국언론로동조합 《MBC》본부가 방송사측의 로조말살책동에 항의하여 총파업을 선언하였다.
지난 2월 1일 단체는 방송사가 여러해째 로조와 단체협약을 체결하지 않고 로조말살책동에 매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당국에 문제해결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당국은 로조의 주장을 거부하였으며 사측의 횡포는 날이 갈수록 우심해졌다.
이에 격분한 단체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본부산하 각 지부들을 대상으로 일제히 총파업을 위한 투표를 실시하였다.
결과 참가자의 85%가 투쟁에 궐기해나섰다.
단체는 로조원들이 단결하여 방송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로조말살책동을 저지시키고 로조를 사수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