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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외곡을 강박한 일본당국의 파렴치한 망동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이 새세대들에게 외곡된 력사를 주입하기 위해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다.

19일 일본 《아사히신붕》은 일본정부가 고등학교 교과서들에 대한 검정과정에 교과서내용을 대폭 수정하도록 강박한 사실을 폭로하였다.

그에 의하면 일본사교과서 하나만 놓고보아도 일본 문부과학성은 출판사가 낸 검정신청본 교과서에 무려 206건의 수정지시를 붙여 내려보냈다 한다.

일본군성노예문제와 관련하여 《법적으로 해결되였다.》고 쪼아박도록 하였고 일제가 감행한 남경대학살과 관련한 내용을 대폭 변경시켰다.

학살만행에 의한 피해자수와 극동국제군사재판소 판결내용, 피해자에게 사죄한 일본군관계자의 발언 등을 삭제하게 하였다.

한 출판사 관계자는 문부과학성 조사관들이 정부의 수정안을 받아들일 때까지 수차례에 걸쳐 퇴짜를 놓았다고 하면서 지금까지 여러번 검정을 받았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말하였다.

다른 한 출판사 관계자는 력사에 대한 정부의 견해를 기술하도록 사실상 강요한 아베정권의 교과서검정을 비난하였다.

일본정부는 흉악한 정치적목적으로부터 출발한 교과서외곡으로 력사를 뒤집기 위해 제아무리 발악해도 진실은 결코 가리울수 없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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