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충정의 70일전투의 철야진군이 벌어지고있는 속에 왕재산예술단이 24일 강계에서 지방순회공연의 첫 막을 올렸다.

도안의 혁신자들을 비롯한 각계층 근로자들, 일군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가리라 백두산으로》 노래주악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녀성중창 《우리의 김정은동지》, 녀성2중창 《인정의 세계》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총돌격전에서 최상의 성과, 최고의 로력적위훈을 창조하며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조선인민의 충정의 마음을 감명깊게 펼쳐놓았다.

경음악 《더 높이 더 빨리》, 민족무용 《자랑하세 우리 민족옷》, 타프춤 《명랑한 취사병》, 민속무용 《야장춤》 등은 관람자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었다.

현대무용 《패권을 단숨에》, 《요술춤》, 무용 《명령만 내리시라》 등의 종목들은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불러일으키면서 공연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였다.

왕재산예술단의 순회공연은 계속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