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조선전쟁에서 당한 패배를 망각하고 또다시 조선을 침공한다면 핵참화를 면치 못한다는것을 명심하고 미국은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한다.

벨라루씨의 《련맹과 련맹공산당을 위하여》전국사회련합이 18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성명은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가 격화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대조선침략정책때문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국은 조선인민이 스스로 선택한 사회주의제도를 허물고 조선을 무력으로 강점하려고 발악하고있다.

미제는 남조선과 함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합동군사연습을 벌리고있다.

또한 1950년대 조선침략전쟁때처럼 저들의 추종세력들을 동원하고있으며 공화국을 경제적으로 질식시키려고 악랄한 《제재결의》를 조작하였다.

국제사회계는 미국이 핵무력증강과 침략정책을 걷어치우며 조선의 북과 남이 통일문제를 자체로 해결하도록 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더욱 높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