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70일전투가 전개되고있는 조선에서 광물생산이 비약적으로 높아지고있다.
채취공업성 광업관리국과 합금원소관리국에서 70일전투 공업총생산액을 24일현재 각각 165%, 117%로 수행하고 여러 단위가 3월 전투목표들을 점령하였다.
광업관리국 생산실적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2배 늘어났다.
12월5일청년광산과 운흥, 창도, 은파광산들을 비롯한 단위들에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과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을 벌려 70일전투목표를 초과완수함으로써 동, 연, 아연, 중정석 등의 광물생산이 늘어났다.
리원, 오일, 성천, 상농광산의 로동계급도 높이 세운 3월 광물생산목표를 수행하고 그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성산하 대동강축전지공장에서도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축전지생산에서 전례없는 혁신을 일으켜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장과 혜산-삼지연넓은철길건설장 등에 필요한 축전지를 전부 보내주었다.
은금의 자원이 가득한 조선에서 채취공업은 생산의 첫 공정으로 되고있다.
주체공업의 자립성이 실현된 조선의 당과 국가에서는 나라의 자연부원을 합리적으로, 종합적으로 리용하여 생산을 빠른 속도로 장성시키며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향상시키기 위해 채취공업발전에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