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제주지역 대학생들이 26일 제주시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4.3봉기희생자들에 대한 재심의책동의 중지를 요구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4.3봉기 희생자들에 대한 재심의를 요구하는 보수세력의 계속되는 망동은 항쟁참가자들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규탄하였다.

4.3봉기는 더이상 론쟁할 문제가 아니라고 하면서 《정부》가 재심의론난이 종식될수 있도록 대책을 세울것을 요구하였다.

박근혜가 해외행각을 구실로 이번 4.3봉기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념식에 참가하지 않으려 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정부》내에서 봉기희생자들에 대한 재심의가 론의되고있는 가운데 집권자가 이번에도 기념식참가를 회피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기자회견에 앞서 대학생들은 4.3봉기희생자들에 대한 재심의를 반대하여 시위행진을 벌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