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 28일 대전에서 일본의 재침야망실현에 동조하는 괴뢰당국을 규탄하는 항의운동을 전개하였다.
단체는 남조선과 일본사이에 론의되는 《수색구조》훈련은 엄연하게 침략적성격을 띤다고 지적하였다.
지난 시기 미국과 일본, 남조선사이에 벌어진 《수색구조》훈련에 핵항공모함과 이지스구축함을 비롯한 최신핵전쟁장비들이 투입된 사실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고 하면서 당국이 《인도적견지》의 군사훈련이라고 하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고 까밝혔다.
최근 군부내에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일본을 참가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공공연히 나돌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정부》스스로가 일본의 재침략을 허용하겠다는 매국적인 발언이라고 단체는 규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