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6년 4월 1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청년들은 70일전투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 창조해나가자
(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백두전역을 비롯한 대고조격전장마다에서 청년전위들의 용솟음치는 열정과 투지, 용맹이 새로운 영웅청년신화,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로 세차게 나래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당의 부름에 산악같이 일떠서 조국청사에 불멸할 금별의 위훈을 새기여가는것은 조선청년들의 특질이라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충정의 70일전투는 천만의 피끓는 심장으로 조선로동당의 령도적권위를 백방으로 보위하는 결사전이며 극악무도한 도발망동을 부리며 최후발악하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이다.지금이야말로 당의 청년중시정치에 떠받들려 청년강국의 주인공,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자라난 조선청년들이 과연 어떤 훌륭한 젊은이들인가를 온 세상에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어야 할 때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혁명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우리 청년들의 위치는 전진하는 대오의 전렬이고 투쟁방식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이며 목표는 새로운 영웅청년신화의 창조이다. 청년들은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며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로 적대세력들에게 무서운 철추를 내리고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여야 한다.

미덥고 끌끌하며 강용한 천하무적의 청년대군이여, 모두다 오늘의 총진군대오의 앞장에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기발을 펄펄 휘날리며 승리의 5월을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자.(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