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1948년에 있은 남조선인민들의 제주도4.3인민봉기는 외세의 지배와 예속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애국적인 반미반파쑈항쟁이였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제주도4.3인민봉기자들은 피어린 항쟁으로써 미제의 침략책동과 외세와 그 주구들의 민족분렬영구화책동을 절대로 용납치 않으려는 남조선인민들의 강의한 의지와 불굴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치였다고 지적하였다.
제주도4.3인민봉기는 미제야말로 두손을 조선민족의 피로 물들이면서 자주와 민주, 통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악랄하게 가로막는 철천지원쑤이며 침략자, 매국노들과는 끝까지 맞서싸워야 한다는 교훈을 새겨주었다고 밝혔다.
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근 70년이 되여오지만 항쟁용사들의 념원이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침략정책과 그에 아부추종해온 친미사대매국노들의 반민족적책동때문이라고 폭로하였다.
론설은 제주도봉기자들의 넋은 오늘도 남녘인민들을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과감한 투쟁에로 부르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민주조선》도 개인필명의 글에서 제주도4.3인민봉기자들의 념원을 실현하자면 미국과 박근혜역적패당을 반대하는 대중적항쟁에 떨쳐나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