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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종합순위 제1위-제8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
(평양 4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선수들이 제8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나라별종합순위에서 제1위, 종합우승컵과 금메달 25개를 포함한 32개의 메달을 쟁취하였다.

지난 3월 25일부터 30일까지 까자흐스딴의 알마띠에서 진행된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16개 나라의 남, 녀선수 250여명이 참가하였다.

우리 선수들은 남, 녀단체틀경기에서 1등을 하였다.

남, 녀단체맞서기경기에서도 1위를 한데 이어 남자개인맞서기 85㎏이상급경기, 녀자개인맞서기 57㎏급, 51㎏급, 63㎏급, 69㎏급, 75㎏급, 75㎏이상급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녀자개인특기경기에서와 녀자개인위력경기에서도 우승하였다.

녀자단체호신경기, 녀자단체특기경기에서와 남, 녀단체위력경기에서 1위를 하였다.

또한 남자개인맞서기 64㎏급, 71㎏급경기, 남자개인위력경기, 남자단체호신경기에서 각각 은메달을, 남자개인맞서기 57㎏급, 85㎏급경기에서와 남자개인특기경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받았다.

조선선수들은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쟁취하고 나라별종합순위에서 영예의 제1위를 함으로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력사상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하였다.

조국의 영예를 높이 떨친 태권도선수들이 3일 귀국하였다.

평양역에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부위원장인 리일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관계부문 일군들이 선수, 감독들을 뜨겁게 맞이하였다.

체육인들이 조국의 영예를 떨치고 돌아온 그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었다.

만수대언덕에 오른 그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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