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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기만적인 허울마저 벗어던진 미국의 무모한 망동 규탄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국의 언론들이 지금 미군과 남조선괴뢰군이 참가하는 합동군사연습이 진행중이라는것을 상기시키면서 군부가 남조선에서 불장난을 벌려놓을 때마다 우리 최고수뇌부를 기본목표로 하여 정탐과 감시를 최고의 수준에서 감행해왔다는 사실을 폭로하였다.

그에 의하면 최근년간 미국은 이미 작성한 조선전쟁계획에 따라 싸이버 및 지상감시설비, 위성, 유인정찰기와 무인기, 군함 등에 설치된 감시기재들을 종합적으로 결합시키는 방법으로 공화국에 대한 립체적인 감시를 해왔다고 한다.

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최근년간 합동군사연습을 벌릴 때마다 《방어적》이요, 《년례적》이요 하고 떠들어댄 미제의 음흉한 속심이 어디에 있었는가를 다시금 명백히 보여주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적들이 감시에서 기본목표를 조선의 최고지도부와 고위간부들의 움직임, 최고수뇌부의 저택에까지 둔것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적들이 무엄하게도 우리 최고수뇌부를 기본목표로 하여 정탐과 감시를 벌리다 못해 핵시험전쟁에서 《참수작전》까지 감행하고있는데 대하여 우리 천만군민은 천백배의 보복의지를 가다듬고있다.

태양을 가리워보려고 한 대역죄는 가장 참혹하고 가장 처절한 대가를 반드시 치르어야 한다.

날강도 미제와의 최후결전을 위해 세기를 두고 다져온 우리 식의 타격전은 이 세상 그 누구도 일찌기 상상하지 못한 보복전으로 될것이며 악의 소굴 아메리카제국이 이 행성에 다시는 소생하지 못하게 짓뭉개버릴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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