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중국의 《환구시보》에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의 《법적기초》로 되고있는 《미국-남조선호상방위조약》이 비법적이라는데 대해 까밝힌 글이 실렸다.
5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저들의 군사적강점에 《합법성》을 부여하고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까지도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것으로 정당화해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지만 이것이 바로 국제사회의 공정한 견해라고 주장하였다.
원래 미국에는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할 아무러한 명분도 없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은 일본과 달리 제2차 세계대전의 전패국이 아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패망한 일본군의 《무장해제》를 구실로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의 첫발을 내디디였다.
미국은 저들에게 고분고분하는 추종세력들과 군사동맹을 따로 뭇고 그들을 돌격대로 내세워 저들의 범죄적인 반공화국군사적압살전략을 추진시키고있다.
이로 하여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이 엄중한 위협을 받고있고 조선반도에서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극히 위험천만한 사태가 조성되고있다.
결국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은 조선반도가 항시적인 긴장격화에 시달리게 하는 근본요인으로 되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의 《법적기초》로 되고있는 《미국-남조선호상방위조약》이야말로 명실공히 비법이라는것을 다시금 립증해주고있다.
화근은 제때에, 뿌리채 뽑아버려야 한다.
국제사회가 진정으로 조선반도와 아시아, 세계의 평화를 바란다면 남조선에 있는 승냥이소굴을 하루빨리, 통채로 들어내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