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국이 특수전무력에 의한 불의의 기습과 선제공격으로 전쟁을 도발하고 조선을 집어삼키려 하고있는것은 영원히 실현될수 없는 망상이라고 밝혔다.
론설은 미국이 조선과의 군사적대결에서 얻을것은 수치와 파멸뿐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비극은 현 오바마미행정부가 좀처럼 여기에서 깨여나지 못하고있는것이다.
미국은 승산이 없는 마지막도박에 매달리며 최후발악하고있다.
우리는 이것을 약자의 허세로밖에 보지 않는다.
허나 만약 우리를 노리고 조금이라도 움쩍거리기만 한다면 즉시에 강력하고도 무자비한 선제타격으로 악의 본거지인 미국이라는 땅덩어리를 아예 이 지구상에서 없애버리고말것이다.
그때 가서 우리를 잘못 알고 오산을 거듭한 후과가 얼마나 큰가 하는것을 깨닫고 아무리 뼈저리게 후회해야 소용이 없다.
미국에 다시한번 경고하건대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것과 같은 자살행위를 하지 말라.
침략의 아성을 겨눈 우리의 타격수단들은 자비를 모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