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더 높이 떨치며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군민대단결은 조선의 억센 힘이고 불패성의 상징이라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찌기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군민일치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 장구한 혁명의 길에서 이룩된 군민대단결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신 귀중한 혁명유산이다.
단결로 시작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에 높이 모시여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더욱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혁명과 건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는 군민대단결을 더욱 강화하고 그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켜나가는것으로 일관되여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군대와 인민사이에 뜨거운 사랑과 정이 흐르고 원군원민의 기풍이 차넘치고있으며 천만군민이 진정한 동지부대, 전우부대로 더욱 굳게 결속되고있는것이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다.
조국사수, 혁명보위의 최강의 무기인 군민대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위력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신념은 확고부동하다.
오늘 우리앞에 나선 과업은 방대하고 난관도 있지만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고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군대와 인민이 있기에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