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남조선괴뢰보수패당이 지난해 3월 북침전쟁연습에 대한 항거의 표시로 남조선주재 미국대사에게 정의의 징벌을 안긴 주민 김기종을 또다시 공판장에 끌어내여 중형을 들씌우려고 안달복달하고있다.
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정의에 대한 부정의의 악랄한 도전이며 애국에 대한 매국의 무지막지한 파쑈적망동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미국대사징벌사건은 남조선을 세계최대의 북침전쟁전초기지로, 핵화약고로 전변시키고 반세기가 넘도록 헤아릴수 없는 불행을 강요하고있는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로서 지극히 의로운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미국대사징벌사건과 관련한 괴뢰들의 공판놀음은 완전히 거꾸로 된 재판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민족의 심판대에 올라 단호한 징벌을 받아야 할 범죄자는 다름아닌 미국의 사타구니에 붙어 핵전쟁위험을 몰아오는 친미사대무리인 박근혜역적패당이다.
극악한 매국역적, 리성잃은 호전광들부터 심판대에 세우고 무자비하게 처형해야 평화도 오고 민족의 안전도 보장된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력사는 부정의가 정의를 이긴 례를 알지 못한다.
괴뢰패당이 남조선인민들의 반미기운을 가로막아보려고 발광하면 할수록 저들의 파멸을 앞당기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민주조선》도 개인필명의 글에서 친미사대마약에 중독되여 민족의 존엄을 해치고 남조선인민들을 마구 처형하는 박근혜패당은 수치스러운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