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38(1949)년 9월 21일이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참기 어려운 병환에 계시면서도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정중히 바래워드리시였다.
그러시고나서 어머님의 병세를 걱정하시는 어리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마저 책가방을 메워 유치원으로 떠나보내시였다.
끝내 자리에 누으신 어머님께서는 때마침 유치원에서 돌아오신 아드님앞에 항일대전의 그날에 입으시였던 위대한 수령님의 군복을 꺼내놓으시였다.
그이께서는 아드님께 아버님은 나라를 찾아주시고 우리 인민들이 다 잘살수 있게 보살펴주시는 위대한분이시라고 하시면서 아버님께서 건강하셔야 나라가 튼튼해지고 인민들이 더 잘살수 있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림종의 그 시각 사랑하는 아드님께 하고싶으셨던 이야기는 그 얼마나 많으셨으랴만 김정숙동지께서는 그때에 벌써 장군님을 한가정의 아들이시기에 앞서 조국의 아들, 혁명의 아들로 생각하시여 수령님을 잘 모셔야 한다는 귀중한 말씀을 하시였던것이다.
그날의 말씀은 장군님께서 총대를 앞세우시고 선군혁명령도로 수령님의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수하실것을 바라시는 크나큰 기대와 념원이 담겨진 간곡한 유언이였다.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조선의 미래, 백두광명성을 안아올리시여 장군님을 미래의 령도자로 키워 당과 조국앞에 내세워주신것이 바로 김정숙동지께서 조국과 혁명앞에 남기신 유산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