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에서 70일전투가 시작된 때로부터 최근 40일동안에 전투전에 비해 중요대상건설 및 개건공사속도는 2배, 공업생산은 1.6배 장성하였다.

애국남새가공공장과 만경대소년단야영소가 훌륭히 꾸려지고 중앙동물원개건보수 2단계공사가 마지막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평양중등학원건설과 류원신발공장, 평양화장품공장, 평양곡산공장, 룡악산샘물공장개건공사 등 수십개 건설 및 개건공사장에서 총공사량의 80%수준을 돌파하였다.

동평양화력발전소를 비롯한 화력, 수력발전소들이 전력생산을 비약적으로 늘이였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석탄생산은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1.5배, 시석탄공업관리국산하 탄광들에서 1.2배 증가하였다.

평양강철공장과 평양주철관공장 등에서 압연강재와 철근생산계획은 평균 120%, 최고 150%로 완수되였다.

서평양기관차대, 평양기관차대를 비롯한 평양철도국의 수송전사들이 계획보다 2만 수천t의 물동을 더 실어날랐다.

대동강축전지공장이 3월 생산계획을 앞당겨 끝내는 등 중요공업부문 공장, 기업소들이 일별전투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경공업, 식료공업부문에서 년간과 상반년도, 1.4분기 인민경제계획을 결속한 단위들이 늘어났다.

농장들에서 농사차비를 훨씬 앞당기고 물확보계획을 113%로 완수한데 이어 벼모판만들기와 봄논밭갈이계획을 일평균 120%이상 수행하고있다.

평양시에서의 경제건설성과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그 어떤 제재와 압력속에서도 더욱 억세게 뻗치고 일어나 세계를 향해 과감히 돌진하는 조선의 축도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