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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승만역도에게 내린 남녘민심의 응당한 평가
(평양 4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4일 남조선 《CBS》방송이 전한데 의하면 얼마전 한 보수단체가 《리승만시 공모전》이라는것을 벌려놓고 그중 저들의 마음에 드는 시들에 시상까지 하며 추태를 부렸다.

그런데 공모에 입선한 시들중 2편이 리승만의 죄악을 발가놓는 내용으로 되여있다는것이 판명되여 황급히 시상이 취소되고 목록집에서 삭제되는 등 복닥소동이 일어났다.

이 시들은 매 행의 첫글자를 따서 읽으면 《한반도분렬 친일인사고용 민족반역자 한강다리폭파 국민버린 도망자 망명정부건국 보도련맹학살》, 《니(네)가 가라 하와이》로 되여있다 한다.

시들에는 미국의 적극적인 뒤받침밑에 괴뢰정권을 조작하여 삼천리강토를 동강내고 민족앞에, 력사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르다가 쫓겨난 매국노의 민족반역행적과 비참한 종말이 담겨져있다.

극우보수분자들이 천하의 매국역적을 추어올려보려고 시를 모집하는 놀음까지 벌려놓았으나 오히려 만사람의 웃음거리로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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