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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는 회견에서 김일성주석께서 생의 전기간 제일로 마음쓰신것은 조국통일문제였고 우리 겨레에게 안겨주시려했던 제일 큰 선물도 바로 통일된 조국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이처럼 그 누구보다도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두고 온갖 로고와 심혈을 기울여오신 주석님이시였기에 조국통일3대원칙,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과 같은 조국통일대강도 우리 겨레에게 안겨주실수 있었으며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으로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과거를 불문하고 애국의 길에 나서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실수 있은것이였다.
하기에 민족의 존엄과 부강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수행에 영원불멸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위인에 대한 남녘민중의 경모심은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끝없이 분출되고있는것이다.
각계층 인사들과 애국민중은 《김일성주석님께서 천명하신 통일방략들은 투철한 자주정신으로 일관되여있다.》, 《동서고금의 그 어느 력사에도 주석님처럼 민족의 운명을 두고 그토록 마음쓰신 위인은 찾아볼수 없다.》, 《조국통일성업에 바치신 민족의 대성인의 빛나는 한생》이라고 하면서 격찬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위대한 주석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우러러 모시고 따르려는 남녘민중의 불타는 지향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애국애족의 뜻을 받들고 조국통일위업수행에 적극 떨쳐나서려는 억센 신념으로 승화되고있다.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남녘의 각계층 애국민중은 반통일분자들의 천추에 용납못할 동족대결망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며 반미반전, 민족자주와 평화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설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