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4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1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김영남동지, 황병서동지,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평양시안의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로력혁신자들,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1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받들어모신것은 당과 조국과 민족의 앞길에 위대한 번영의 새 력사를 펼친 특기할 사변이며 혁명적대경사였다고 언급하였다.
김정은동지를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모심으로써 주체혁명, 선군혁명의 명맥이 굳건히 이어지고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과 국가로서의 혁명적성격이 끝없이 고수되게 되였으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의 필승의 담보가 마련되였다고 말하였다.
김정은동지는 백승의 선군혁명령도로 자위적국방력을 천백배로 다지시고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시는 강철의 령장이시라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4대강군화로선을 비롯한 독창적인 군건설사상리론들을 제시하시고 인민군대를 조국보위, 혁명보위, 인민보위의 위력한 보검으로 비상히 강화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혁명무력은 당의 유일적령군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군, 백두의 혁명신념과 붉은기정신으로 만장약된 사상과 도덕의 강군으로, 첨단수준의 위력한 타격수단들로 장비된 무적의 강군으로 더욱 정예화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명사수, 명포수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여러 작전전투훈련도 몸소 조직지휘하시며 전군에 백두산훈련열풍을 일으키시여 모든 군인들을 김일성-김정일군사전략전술과 영웅적전투정신, 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현대전의 능수, 진짜배기싸움군들로 키우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운 병진로선을 제시하시고 국방공업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수준을 끊임없이 높이며 우리 식의 다양하고 위력한 무장장비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자위적국방력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시였다.
우리 나라를 수소탄까지 보유한 최강의 핵강국으로 우뚝 올려세우신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주체혁명의 승리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이룩하신 업적중의 위대한 업적이다.
김정은동지는 특출한 정치실력과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를 펼치시며 강성국가건설대업의 새로운 도약대를 마련해나가시는 위대한 정치가, 령도의 거장이시라고 그는 말하였다.
모든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불세출의 위대한 령도자를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민족적긍지를 안고 김정은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하며 일편단심 충정다해 받들어나가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고 우리의 사상과 위업, 사회주의제도를 말살하려고 미쳐날뛰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도발책동을 추호도 용서치 않고 정의의 힘으로 단호히 짓뭉개버릴것이며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 인류자주위업을 위하여 적극 투쟁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모두다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빛내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와 통일강성대국의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총돌격, 총매진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끝)